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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가지 기업 블로그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패하고 마는 것 같다. 기업 블로그의 목적은 기업의 홍보 및 이미지 관리이고, 결국은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이다. 때문에 기업 블로그는 항상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실패로 이끌고 만다. 난 기업 블로그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다. 왜냐면 블로그를 하나의 마케팅적 관점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마케팅 도구의 하나로 생각하고 블로깅으로 낚으려 하니 아무도 낚이지 않는 것이다.
그럼 기업 블로그는 성공할 수 없는 것일까? 지금의 방법으로는 안된다는 것이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럼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3계명이라는 거창한 제모으로 ;;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제 1계명, 기업블로그를 하지 마라.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일까? 기업블로그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기업블로그를 하지 말라니 말이다. 이 말을 설명하려면 블로그에 대해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블로그는 일기에서 시작한다.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들을 적어가는데에서 시작했고, 그것이 현장성을 지니면서 미디어의 성격도 띄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게 되면서 마케팅 도구로서 매력을 갖게 된 것이다. 또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했지만, 엄연히 블로그가 먼저이고 수익은 그 후이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저절로 따라오는 부수적인 이득인 것이다.
기업블로그가 실패하는 이유는 기업블로그를 하기 때문이다. 기업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성공할 수 있다. 즉, 그냥 블로그를 해야 한다. 그것이 기업블로그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이다. 가장 훌륭한 세일즈맨은 제품을 설명하지 않고 제품을 판다. 영업의 기본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것은 영혼을 빼는 것보다 힘들다고 하지 않던가. 처음부터 제품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기 시작하면 아무리 좋은 미사여구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이 있다해도 고객은 단번에 거절해 버릴 것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회사에 대해,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떠나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기업블로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제 2계명, 즐겨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다.
블로그가 일이 되는 순간 그 블로그는 재미가 없어진다. 또한 딱딱한 논문이 되어버리고 만다. 블로그를 즐기는 것이야 말로 블로그의 힘이다. 매일 글을 쓰는 것은 매우 힘든 노동일 수 있다. 끊임없는 아이디어로 꾸준히 글을 써 나가려면 즐기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많은 기업 블로그들은 사무적인 냄새가 펄펄 난다.
제품에 대해서만 쓰려고 하지말고, 그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블로그를 즐기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최대한 살리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수다들을 블로그를 통해 내뱉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기업이나 제품보다 그 기업과 제품을 추천한 사람을 먼저 본다.
뻔한 이야기라 할 수 있지만, 기업블로그 중에 즐기며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주제가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직원 모두가 하나의 관심사로 블로깅을 하려면 정말 고리타분해질 것 같다. 제품에 대한 전문가는 필요없다. 착각하는 것이 기업이 속한 분야에 대해 블로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만큼 비생산적인 것은 없다. 기업이 그 분야에 대해 정통하고 전문가인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 노트북을 사서 노트북에 대한 리뷰를 한다면 그 효과는 클 것이다. 하지만 노트북 회사 직원이 노트북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 사람들은 정보보단 홍보로 받아들이기 십상이다. 또한 결국 업무의 연장이기 때문에 흥미도 떨어지고, 사무적인 냄새가 날 수 밖에 없다.
즐길 수 있는 소재를 찾자. 취미가 무엇인가? 그 취미에 대해 블로깅을 하자. 그리고 그 취미와 관련하여 기업의 제품을 가끔 연결시켜보자. 기업블로그는 그렇게 운영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나와 같이 TV를 좋아해서 방송, 연예 관련 블로그를 한다고 하면, TV를 보고 감상평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그리고 난 후 캡쳐 사진을 올릴 때 가끔 회사에서 만드는 노트북에 나오는 화면을 캡쳐하여 올린다. 그리고 노트북과 무한도전의 공통점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자. 방송을 보다가 방송 속에 나오는 회사 제품을 캡쳐하여 올려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것이 전략이 되기보다는 그저 블로깅을 우선 즐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즐기다보면 저절로 얻을 것이다.
제 3계명, 소통 그리고 소통 그리고 소통
여기서 소통은 소의 통도 아니고 작은 통도 아닌 커뮤니케이션이다. (썰렁한가요? ㅎㅎ) 소통은 블로그의 핵심이기도 하지만, 인터넷이 존재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커뮤니케이션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재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블로그로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댓글과 트랙백 그리고 링크이다. 포스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여러 블로거들을 사귀어 댓글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슷한 주제의 글이 있으면 트랙백도 날려보자. 좋은 글이 있으면 링크도 시켜보자. 그리고 기업이니만큼 이벤트도 자주해보자. 선착순으로 회사 제품을 선물로 준다던가, 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여러가지 이벤트들을 열어보자. (그리고 이벤트를 열면 꼭 나에게도 알려주길 ^^;;)
일방적인 정보 전달은 기계적으로 느껴질 뿐이다. 인터넷이란 공간은 대면하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만들어질 수 있다. 기업 이미지도 블로그를 통해 만들어갈 수 있다. 그것은 소통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일거다. 벌래 잡는 세스콤의 게시판이 유명한 이유는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심어린 소통은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게 만들어준다.
거창하게 계명이란 말까지 붙여가며 호들갑을 떨어보았지만 결국은 블로그를 하라는 것이다. 매출을 올리기 위한 흑심을 품고 있으면 아무도 그 제품을 사려 하지 않는다. 팔기 위해 접근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길거리를 걸어가다보면 어떤 사람이 온화하게 웃는 얼굴로 다가와도 그 이상한 낌새는 금새 알아챈다. 그리곤 어김없이 "도를 아십니까?"라고 묻는 소릴 듣게 되고 자연스럽게 무시해주곤 한다. 반면 연인이 저 멀리서 웃으며 다가 왔을 때 힘껏 안아주고 싶어진다. 친구가 같은 웃음으로 나에게 다가와도 저 놈이 돈이 필요한지, 기분 좋은 일이 있었는지 어느 정도 낌새는 눈치 챈다. 똑같이 웃는 얼굴이지만, 그 안에 의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저 사람이 어떤 의도로 블로그를 하는지 낌새를 느낄 수 있다. 그러니 그저 블로그를 하면 된다. 기업블로그니 뭐니 생각하지 말고, 기업의 매출도 생각하지 말고, 그냥 취미 생활로 블로깅을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새 멋진 기업블로그가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생도 좀 더 풍요로워 질 것이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가지 기업 블로그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패하고 마는 것 같다. 기업 블로그의 목적은 기업의 홍보 및 이미지 관리이고, 결국은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이다. 때문에 기업 블로그는 항상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실패로 이끌고 만다. 난 기업 블로그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다. 왜냐면 블로그를 하나의 마케팅적 관점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마케팅 도구의 하나로 생각하고 블로깅으로 낚으려 하니 아무도 낚이지 않는 것이다.
그럼 기업 블로그는 성공할 수 없는 것일까? 지금의 방법으로는 안된다는 것이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럼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3계명이라는 거창한 제모으로 ;;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제 1계명, 기업블로그를 하지 마라.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일까? 기업블로그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기업블로그를 하지 말라니 말이다. 이 말을 설명하려면 블로그에 대해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블로그는 일기에서 시작한다.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들을 적어가는데에서 시작했고, 그것이 현장성을 지니면서 미디어의 성격도 띄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게 되면서 마케팅 도구로서 매력을 갖게 된 것이다. 또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했지만, 엄연히 블로그가 먼저이고 수익은 그 후이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저절로 따라오는 부수적인 이득인 것이다.
기업블로그가 실패하는 이유는 기업블로그를 하기 때문이다. 기업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성공할 수 있다. 즉, 그냥 블로그를 해야 한다. 그것이 기업블로그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이다. 가장 훌륭한 세일즈맨은 제품을 설명하지 않고 제품을 판다. 영업의 기본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것은 영혼을 빼는 것보다 힘들다고 하지 않던가. 처음부터 제품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기 시작하면 아무리 좋은 미사여구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이 있다해도 고객은 단번에 거절해 버릴 것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회사에 대해,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떠나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기업블로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제 2계명, 즐겨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다.
블로그가 일이 되는 순간 그 블로그는 재미가 없어진다. 또한 딱딱한 논문이 되어버리고 만다. 블로그를 즐기는 것이야 말로 블로그의 힘이다. 매일 글을 쓰는 것은 매우 힘든 노동일 수 있다. 끊임없는 아이디어로 꾸준히 글을 써 나가려면 즐기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많은 기업 블로그들은 사무적인 냄새가 펄펄 난다.
제품에 대해서만 쓰려고 하지말고, 그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블로그를 즐기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최대한 살리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수다들을 블로그를 통해 내뱉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기업이나 제품보다 그 기업과 제품을 추천한 사람을 먼저 본다.
뻔한 이야기라 할 수 있지만, 기업블로그 중에 즐기며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주제가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직원 모두가 하나의 관심사로 블로깅을 하려면 정말 고리타분해질 것 같다. 제품에 대한 전문가는 필요없다. 착각하는 것이 기업이 속한 분야에 대해 블로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만큼 비생산적인 것은 없다. 기업이 그 분야에 대해 정통하고 전문가인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 노트북을 사서 노트북에 대한 리뷰를 한다면 그 효과는 클 것이다. 하지만 노트북 회사 직원이 노트북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 사람들은 정보보단 홍보로 받아들이기 십상이다. 또한 결국 업무의 연장이기 때문에 흥미도 떨어지고, 사무적인 냄새가 날 수 밖에 없다.
즐길 수 있는 소재를 찾자. 취미가 무엇인가? 그 취미에 대해 블로깅을 하자. 그리고 그 취미와 관련하여 기업의 제품을 가끔 연결시켜보자. 기업블로그는 그렇게 운영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나와 같이 TV를 좋아해서 방송, 연예 관련 블로그를 한다고 하면, TV를 보고 감상평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그리고 난 후 캡쳐 사진을 올릴 때 가끔 회사에서 만드는 노트북에 나오는 화면을 캡쳐하여 올린다. 그리고 노트북과 무한도전의 공통점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자. 방송을 보다가 방송 속에 나오는 회사 제품을 캡쳐하여 올려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것이 전략이 되기보다는 그저 블로깅을 우선 즐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즐기다보면 저절로 얻을 것이다.
제 3계명, 소통 그리고 소통 그리고 소통
여기서 소통은 소의 통도 아니고 작은 통도 아닌 커뮤니케이션이다. (썰렁한가요? ㅎㅎ) 소통은 블로그의 핵심이기도 하지만, 인터넷이 존재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커뮤니케이션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재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블로그로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댓글과 트랙백 그리고 링크이다. 포스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여러 블로거들을 사귀어 댓글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슷한 주제의 글이 있으면 트랙백도 날려보자. 좋은 글이 있으면 링크도 시켜보자. 그리고 기업이니만큼 이벤트도 자주해보자. 선착순으로 회사 제품을 선물로 준다던가, 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여러가지 이벤트들을 열어보자. (그리고 이벤트를 열면 꼭 나에게도 알려주길 ^^;;)
일방적인 정보 전달은 기계적으로 느껴질 뿐이다. 인터넷이란 공간은 대면하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만들어질 수 있다. 기업 이미지도 블로그를 통해 만들어갈 수 있다. 그것은 소통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일거다. 벌래 잡는 세스콤의 게시판이 유명한 이유는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심어린 소통은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게 만들어준다.
거창하게 계명이란 말까지 붙여가며 호들갑을 떨어보았지만 결국은 블로그를 하라는 것이다. 매출을 올리기 위한 흑심을 품고 있으면 아무도 그 제품을 사려 하지 않는다. 팔기 위해 접근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길거리를 걸어가다보면 어떤 사람이 온화하게 웃는 얼굴로 다가와도 그 이상한 낌새는 금새 알아챈다. 그리곤 어김없이 "도를 아십니까?"라고 묻는 소릴 듣게 되고 자연스럽게 무시해주곤 한다. 반면 연인이 저 멀리서 웃으며 다가 왔을 때 힘껏 안아주고 싶어진다. 친구가 같은 웃음으로 나에게 다가와도 저 놈이 돈이 필요한지, 기분 좋은 일이 있었는지 어느 정도 낌새는 눈치 챈다. 똑같이 웃는 얼굴이지만, 그 안에 의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저 사람이 어떤 의도로 블로그를 하는지 낌새를 느낄 수 있다. 그러니 그저 블로그를 하면 된다. 기업블로그니 뭐니 생각하지 말고, 기업의 매출도 생각하지 말고, 그냥 취미 생활로 블로깅을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새 멋진 기업블로그가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생도 좀 더 풍요로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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