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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독서'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09/10/28 당신의 송곳은 무엇인가, 컨셉력 (4)
  2. 2009/01/08 오랜 습관을 바꾸는 비법 (2)
  3. 2008/05/05 5월을 위해 구매한 책
  4. 2008/04/13 마이크로 비지니스 [독서25] (4)
  5. 2008/02/15 1일 30분 인생 승리의 공부법[독서24] (2)
  6. 2008/02/12 부자가 되려면 책상을 치워라 [독서23] (8)
  7. 2008/02/09 CEO 책에서 길을 찾다 [독서22] (3)
  8. 2008/02/08 글쓰기의 힘 [독서 21] (9)
  9. 2008/02/04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 [독서20]
  10. 2008/02/01 좋은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독서19] (4)
  11. 2008/01/31 웹 2.0 이노베이션 [독서 18]
  12. 2008/01/22 10억짜리 아이템 선정의 기술 [독서 17]
  13. 2008/01/21 깊이와 넓이 4막 16장 [독서16]
  14. 2008/01/19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독서15]
  15. 2008/01/17 부유한 노예 [독서14] (2)
  16. 2008/01/15 나는 내꿈에 뒤진 적이 없다 [독서13] (2)
  17. 2008/01/14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독서12] (2)
  18. 2008/01/13 이노베이터의 조건 [독서11]
  19. 2008/01/12 체인지 몬스터 [도서10] (2)
  20. 2008/01/12 책 읽기 노하우 - 하루라도 책을 안읽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4)
  21. 2008/01/11 카네기 리더십 [도서9]
  22. 2008/01/11 _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_[독서8]
  23. 2008/01/09 목마르기 전에 우물을 파라 [독서7] (2)
  24. 2008/01/08 원칙 중심의 리더십 [독서6] (2)
  25. 2008/01/08 그림자 정부 [독서5]
  26. 2008/01/07 깨끗한 부자 [독서4] (2)
  27. 2008/01/06 디즈니 순수함과 거짓말 [독서3]
  28. 2008/01/05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 [독서2]
  29. 2008/01/04 남자를 토라지게 하는 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말 [독서1]
자기계발/독서2009/10/28 14:10

<20대, 컨셉력에 목숨을 걸어라>(한기호,다산북스)를 보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200명에게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데 응모했는데, 어제 책이 도착한 것이다. 이벤트에 응모했었는지도 잊고 있던 난 무심코 책장을 넘겼다. 그리고 아기를 보느라 바쁜 이 시점에 다솔이를 안고 트림을 시키며 이 책을 다 보게 되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고, 나의 상상력은 행복한 나라로 이끌었다. 이 책을 보는 동안 확실한 컨셉을 하나 잡게 되었고, 수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컨셉은 모든 일에 가장 중요한 일이다. 모든 것은 컨셉에서 시작하여, 컨셉에서 끝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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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컨셉력에 목숨을 걸었다면, 30대에는 컨셉력에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저자는 방대한 독서량으로 그간 읽었던 책들을 연결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그의 지식에 경탄을 하면서도 통찰력에 한번 더 감탄했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은 정보화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말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에서 살아가고 있고, 인터넷은 우리를 정신 못차릴 정도의 파도로 후려치고 있다. 재료는 넘쳐나는데 사람들은 더 바보가 되었다.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현상이다. 불과 10~20년 전에 비해서 지금의 정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청년 실업은 늘고 있고, 20대는 스펙 쌓기에만 몰두해 있으며, 행복보다는 우울과 불행, 그리고 분노가 가득한 세상이 되고야 말았다.

리모콘이 생기고 쇼파에 누워 TV를 보는 사람이 많아졌고, 자동차가 생긴 후 하체가 부실한 사람이 더 많아진 것처럼, 인터넷이 생기고 사람들은 바보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는 굉장한 창의력을 발휘하며 군계일학의 천재들이 나타나곤 하는데, 바로 정보의 홍수에서 정보를 엮어 나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교수도 아니고, 박사도 아니며, 정치인도 아니다. 그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줌마, 아저씨, 혹은 아이들이다. 그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컨셉을 만들어나간다. 정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문명의 이기를 가장 잘 누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창의력은 놀고 즐기는 가운데 생겨나고 있다.

그들에게는 컨셉력이 있는 것이다. 저자가 블로그를 강조했듯, 나는 블로그가 곧 컨셉력이라 생각한다.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소재를 결합시켜 가치를 창출하는 곳. 그것이 바로 블로그인 것이다. 저자는 알파블로그라고 했고, 혹자는 파워블로그라고 하지만, 블로그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아줌마, 아저씨, 그리고 애들이다. 상우일기같은 초등학생도 있고, 문성실씨같은 아줌마도 있으며, 게중에는 미약하나마 TV익사이팅^^;;같은 아저씨도 있다.

그런데 특이할만한 점은 20대가 없다는 것이다.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블로그라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입에 블로그를 달고 다닌다. 특히 대학생들에게 블로그 이야기를 할 때가 많다. 사촌동생이건, 학교 후배건, 제자이건 블로그를 하냐는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대부분 '안한다'였다. 안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였다. 바로 취업 때문이었다. 간혹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이유도 딱 한가지였다. 바로 취업 때문이다.

얼마전 대학 동아리 홈커밍데이에 다녀온 적이 있다. 학사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 가장 큰 주제는 당연 취업이었다. 좋은 직장에 취업한 학사들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었고, 갓 졸업한 학사들은 그들에게 취업 비법을 전수받고 있었다.

나에게 비법을 물어보는 후배들에게 나는 앵무새처럼 "블로그 해"라고 밖에 이야기할 수 밖에 없었다. 블로그가 만사형통은 아니다. 블로그는 도구일 뿐이고, 가능성일 뿐이다. 다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자신의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20대 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나도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전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그래서 너는..."이라는 것이었다. 당시 군인이었기에 별 다른 할말이 없었지만, 군 전역 후 인터넷 쇼핑몰을 하여 실제로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

30대인 지금, 난 블로그를 한다. <20대, 컨셉력에 목숨을 걸어라>를 읽고 앞으로 블로그에 목숨을 걸어야겠다고 확신했다. 만약 "그래서 너는..."이라는 대답이 다시 돌아온다면 20대 때의 경험으로 이렇게 이야기하겠다. "싫음 말고!"

당신의 컨셉력은 무엇인가. 꽉 막힌 10차선 고속도로에서 똑같은 모양의 자동차 속 운전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여유롭게 오솔길을 즐기며 걷는 풍요로운 송곳이 될 것인가...

Posted by 이종범
자기계발/독서2009/01/08 13:53
3살 버릇 80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다. 습관은 한번 잘못 들이면 마치 두꺼운 목재를 자를 때 톱길이 잘못들면 고치기 힘든 것처럼 쉽사리 바꾸기 힘들다. 또한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이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는 것을보면 습관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요즘 이기는 습관(전옥표)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오래만에 찾은 마음에 쏙 드는 책이었다. 저자의 많은 경험과 지식이 액기스처럼 녹아있는 이 책은 수십번씩 곱씹으며 이기는 습관을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책 다음에는 같은 저자의 동사형인간도 대기하고 있으니 당분간 동기부여는 확실하게 될 것 같다.


습관에도 여러 종류가 있나보다. 이기는 습관이라 이름을 붙였으니 말이다. 이기는 습관이 있으면 지는 습관도 있고, 비기는 습관도 있고, 이기다가 지는 습관, 지다가 이기는 습관, 승부조차 하지 않는 습관 등 여러 습관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여러 습관을 가지고 살고, 습관을 바꾸려 새해가 되면 항상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이내 작심삼일로 끝나고만다.

어떻게 하면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송구영신 예배를 간 나는 습관을 바꾸는 법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되었다. 목사님의 설교 중 이 말이 귀에 훅~! 들어왔다. 바로 "사랑의 열정은 오랜 습관도 깨뜨린다"

습관을 바꾸는 비법

습관을 바꾸는 비법은 바로 "사랑"이다. 늦잠을 자는 아들을 깨우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 어머니는 어떻게 하면 아들의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고, 여자친구가 "아침에 일찍 일어났으면 좋겠어"라는 말 한마디에 다음 날부터 아침형 인간이 되어버리는 자식을 보니 인생이 무상함을 느끼기도 한다.

나 또한 사랑이 오랜 습관을 바꾼 1인이기도 하다. 군에 가서 들인 못된 습관 중 흡연이 있었다. 사업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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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골초가 되어 하루에 두 갑은 태워야 속이 시원하였다. 폐가 송곳으로 콕콕 찌르듯 아프고, 기침을 하면 피가 나오는 상태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한모금 빨아야 기분이 좋았던 중독의 상태로 접어들었고, 그 습관은 아주 바꾸기 힘든 습관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러다 지금의 아내와 사귀게 되었고, 아내를 사귄 날부터 담배를 끊어버렸다. 그리고 지금까지 금연을 하고 있으니 오랜 습관이 사랑의 열정으로 깨진 것이 아니겠는가.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사랑을 해라? 그렇다. 그것이 비법이다. 애인을 만들어서 사랑을 하면 좋겠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 방법은 아니다. 바로 열정이다. 수없이 들어 이제는 별 다른 감흥도 없어진 열정이란 단어 안에는 엄청난 파워가 숨어있다.

열정이란 단어 대신 난 "가슴이 울렁거리는 것"이라 풀어 이야기하길 좋아한다. 안철수씨가 의사와 백신 개발자의 기로에 서있었을 때 멘토인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가 "니 가슴이 울렁거리는 쪽을 택하라"였다. 그 글귀를 읽고 무릎을 탁 치며, 난 열정의 다른 말로 "가슴이 울렁거리는 일"로 풀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습관은 시스템이다. 좋은 습관은 좋은 시스템이 되어 좋은 결과를 창출하고, 나쁜 습관은 나쁜 시스템이 되어 나쁜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한번 만들어진 시스템은 쉽사리 바뀌지 않기 때문에 처음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한가지 숨겨진 버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열정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가슴이 울렁"거리는가? 난 가슴이 울렁거리다. 그리고 앞으로 할 일에 "가슴이 울렁"거리는가? 난 그런 일을 찾아 헤매인다. 그것은 오랜 습관을 바꾼다. 늦잠자기 좋아하고, 게으름의 황태자인 나는 아침 6시면 눈을 뜨고, 먼저 알아서 준비한다. 그리고 더 효율적인 습관을 가지기 위해, 이기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난 더 울렁거리는 열정적인 일을 찾으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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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습관을 바꾸어준다. 그것도 이기는 습관을 바꾸어준다. 이기는 습관을 보면서 느낀 것은 어느 항목 하나 만만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기는 습관에 나온 항목들은 모두 굉장히 지키기 어려운 목록들이다. 동사형인간, 축제 분위기 만들기, 프로세스 등등 말은 쉽지만 행동하기에는 어려운 일들이다. 하지만 "열정"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그 모든 항목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것들이다.

거꾸로 생각하면, 이기는 습관이 없는 것은 열정이 없기 때문이고,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열정과 사랑은 이기는 습관을 저절로 만들어지게 하는 것과 같은 말일 것이다.

계획을 짤 때에는 큰 프레임 형식을 먼저 구상한 후 거기에 맞추어 전체 계획을 넣어야 한다. 즉, 열정과 사랑이라는 큰 프레임 형식을 먼저 만든 후에 거기에 맞추어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런 감흥도 없고, 떨림도 없고, 울렁거림도 없는, 오히려 짜증나고,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을 계획한다면 아무리 훌륭한 전략과 계획이라 해도 성공하거나 이길 수 없다.

2009년에는 오래된 나쁜 습관을 바꾸어보는 것이 어떨까? 눈을 감아보자. 그리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일들을 자유롭게 그려보자. 전 세계를 여행하며 멋진 사람들을 만나며 다니는 것? 아프리카에 가서 멋진 학교를 세우는 것? 아름다운 그녀와 결혼하는 것? 세계적인 프렌차이즈를 만드는 것? 세계 여행을 하며 10개국어로 많은 외국인들과 이야기 하는 것? 최대한 많은 일들을 떠올려보자. 그리고 종이에 써서 지갑에 넣자. 이제 돈을 꺼낼 때, 카드를 꺼낼 때마다 가슴이 울렁거릴 것이다. 그리고 10년 후 빠르면 내년에 그 일들이 이루어질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정확한 계획과 논리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반박할지도 모른다. 헛된 꿈만 심어준다고 할지 모른다. 사람마다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그 다양성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 위와 같은 열정을 가진, 오랜 습관을 바꾸는 사람은 1%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1%만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99%는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비법이라 감히 말한다. 오랜 습관을 바꾸는 방법은 바로 열정이다. 그리고 사랑이다. 열정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1%밖에 안된다. 염세성을 가지고, 회의적으로 증오가 가득한 체 살아가는 사람은 99%이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난 주저없이 열정을 택하겠다.  


Posted by 이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5/05 19:11
5월엔 저에게, 그리고 우리 가정에 의미있는 달입니다. 중국 관련 일을 하게 되어 중국으로 5월 20일에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서 구매한 책들 입니다. 한동안 잘 읽겠네요.^^; 중간에 섞여 있는 소설책들은 아내를 위한 책이랍니다.
하나 하나 꼼꼼히 읽고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100배 즐기기 - 10점
전명윤.김영남.김미현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중국비즈니스 문화론 - 10점
서갑성 외 지음/대진

현대중국경제 - 10점
유희문 외 지음/교보문고

최신 중국의 금융시장론 - 10점
홍인기 지음/박영사

나무 - 10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열린책들

불 인 차이나 - 10점
짐 로저스 지음, 김태훈 옮김/에버리치홀딩스


100장의 명함이 100명의 인맥을 만든다! - 10점
양광모 지음/북북서

스타일 - 10점
백영옥 지음/위즈덤하우스

경제중국어 따라잡기 - 10점
구기보 지음/차이나하우스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4/13 00:34
마이크로 비즈니스 - 10점
수잔 프리드먼 지음, 정경옥 옮김/동아일보사

블로거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는 책

마이크로 비지니스란 우리말로 틈새시장이다. 한동안 유행했던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중 블루오션에 해당하는 곳일 것이다. 저자는 무역박람회 코칭이라는 틈새의 전문가이다. 시장을 세분화하여 하나의 시장을 새로 개척하는 혹은 집중하여 진입장벽을 높히는 것이 틈새시장일 것이다. 빨개라면의 틈새라면을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틈새시장 전문가의 이야기를 왜 블로거가 들어봐야 하는가? 블로거란 여러 의미가 있을 것이다. 다이어리 형식으로 일상사들을 늘어놓는 블로그도 있고, 전문 분야의 블로거도 있다. 보통은 세분화된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간다. 컨셉은 블로그에 있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블로거는 어찌보면 하나의 틈새시장 전문가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생각을 바꿔보면 틈새시장 전문가안에 블로거가 포함되어 있다. 틈새시장 전문가가 더 큰 개념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블로거로서 틈새시장 전문가의 말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블로거의 의미를 확장하여 더 전문적인 양질의 컨텐츠와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틈새시장 전문가로 가능성과 기회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점을 염두하고 읽는다면 블로거에서 프로블로거로 나아가 틈새시장전문가로 나아가는 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에 초점을 맞춰서 대입해가며 읽으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더 나은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과 앞으로 블로그가 나아가야 할 목표 혹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면, 저자는 팁시트-체크리스트-기사-블로그-소책자-특별 보고서-책 순으로 글쓰기 형식을 제안하고 가이드를 알려준다. 블로거라면 포스팅을 할 때 여기에서의 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그 자료들을 모아 나아갈 방향 또한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흙속에 진주을 찾아낸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좋았다. 수잔 프리드먼(저자)은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친절하게 책에 적어놓은 것 같다. 이 책의 지침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내 블로그(Comdozer's Economic Freedom)이 나아가야 할 방향 또한 설정할 수 있었다.

1. 상호를 정하라
2. 언론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라
3. 업계와 학회에 참여하라
4. 열정적으로 글을 써라
5. 전문가는 열정적으로 교육한다
6. 전문가는 어디에나 있다.
7. 서비스를 더 넓게 확대하라


저자가 밝힌 이 7가지 비밀 전략은 그의 노하우이자, 프로블로거들과 틈새시장 전문가들의 비밀인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각 비밀전략에 대해 적용, 실천해본다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15 23:28
1일 30분 - 6점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이진원 옮김/이레

공부의 굴레에서 우리는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평생교육이란 말처럼 우리의 삶은 공부의 연속일 것이다. 무엇을 배우는 데에 있어 조금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배운다는 것은 그만큼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의미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높은 학구열로 인하여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들은 눈과 손이 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비록 모두가 다 아는 "열심히"하면 된다는 미사여구로 꾸며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어쩔 수 없이 눈치를보며 펼쳐보는 것이 이런 종류의 책일 것이다. 하루에 30분씩 공부를 하여 장기전으로 공부의 시간을 늘여가는 것이 공부법의 핵심이라 이야기하고 있는 저자는 극히 평범한 비법아닌 비법을 책에서 공개한다. 일본에서는 그의 이런 비법들이 10만원에 500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는데, 책 가격이 1만원밖에 안되서 그런지 기대보다 1/10만큼만 보여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예전에 어디선가 한번씩 주어 들었던 이야기들인데 책을 읽고 기억나는 수준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떤 두 사람에게 삽을 하나씩 주면서 밤에 흙을 퍼라고 했다. 한 사람은 아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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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이지 않는 밤이어서 아침이 밝으면 흙을 퍼야겠다 생각을 하고 잠을 자고, 또 한사람은 보이지는 않지만 무작정 삽질을 해대었다. 해가 뜨고 새벽이 밝았을 때, 그 두사람의 앞에 놓여진 흙의 양은 딱 그만큼이었다. 자신이 삽질을 한 만큼 놓여있는 것이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공부가 그런 것 같다. 마치 삽질과 같이 의미없이 느껴질 때가 많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이때에 열심히 삽질을 해두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아침이 왔을 때 삽질을 한만큼 우리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공부는 우리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한 삽씩, 한 삽씩 성실히 펐을 때 가장 많이 흙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세지인 것 같다. 1일 30분, TV안보고 건강에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잠을 줄여서 만들 수 있는 최소의 시간일 것이다. 그 정도의 시간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준다면 시도해볼 만하지 않은가?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12 04:06
부자가 되려면 책상을 치워라! - 6점
마스다 미츠히로 지음, 정락정 옮김/이아소


책상을 치우면 부자가 될까?
책 제목에 혹해서 집어들게 되었다. 물론 책상을 치우는 것보다 부자가 되려면... 에 끌렸다.
책 제목은 낚시성이 강하지만, 마케팅 관점에서 볼 때 충동구매를 일으키게 지었기에 나름 훌륭하다.

내용은 부자가 되는 책상 정리법에 대해서는 안나온다.
저자가 청소업을 직접 하였었고, 일본에서 청소업 관련 자기계발 강사? 로 활약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골프와 자기계발을 연관지어 성공한 강사분이 계신데,
저자는 청소업을 자기계발과 연관시켰다.

버리기, 닦기, 정리정돈으로 자기계발과 청소를 연관지은 것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대게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것들이다.
하지만 내용은 공감이 가는 것들이 많다.
지저분하고 너저분한데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수의 부자들은 책상이 깨끗한 것은 사실이다. 반면, 백수의 책상은 지저분한 것 또한 사실이다. 지금 내 책상을 보면 그렇다. ;;
치우면 어리럽게 되고, 치우면 또 그러고... 결국 정리하길 포기하게 된다.
어차피 어지럽게 될텐데...하면서...

저자는 이런 상태를 마음과 정신의 상태가 나타난 것이라 한다. 그래서 하는 일도 잘 안되고, 단순했던 일도 더 복잡해지는 것이라 하는데... 지금 내 상태를 보면 저자는 족집개 도사다.

나의 작심삼일 습관을 잘 아는지, 그에 대한 해답도 제시해주었다.
일명, 3일 계획법! 3일간의 목표를 정하고 3일동안 작심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작심삼일을 3일마다 하면 평생할 수 있다는 재미있는 생각이다.

책을 통해 얻게 된 좋은 정보가 있다. 평소 사진 폴더 정리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는데, picasa2라는 구글 무료 프로그램을 소개시켜주었다. 찾아보니 꽤 오래전에 나온 프로그램인데, 사용해보니 정말 편리했다. 바탕화면도 깨끗하게 하고, 폴더들도 싹! 정리하게 되었다.

읽을 땐 다 아는거네? 라고 했지만, 읽고 나서 몇개 실천해보니 꽤 유용한 책인 것 같다.
기분이 꿀꿀하고, 하는 일이 잘 안되고, 인생이 찹찹하다면, 특히 부자가 되고 싶다면!
책상을 치워보기 바란다. 밑져야 본전아닌가?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09 13:43
CEO 책에서 길을 찾다 - 10점
진희정 지음/비즈니스북스


돌을 뚫을 수 있는 것이 '물'이다. (p90)

똑....똑... 떨어지는 물 한방울 한방울의 힘은 모이고 모여서 돌을 뚫는 거대한 힘이 된다.
한장씩 한장씩 읽는 책은 언젠가 모이고 모여서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힘이 될 것이다.
세상에 큰 영향력을 내고 있는 13명의 CEO들의 독서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책이다.
경제, 경영에 대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부자나, CEO들은 오히려 경제나 경영에 대한 책을 덜 읽는다는 것을 느낀다. 경제, 경영에서 최고라 불리우는 그들은 오히려 역사나 문학, 시, 미술, 영화등 광범위한 독서를 하고 있고, 심지어 지도를 탐독해 보는 이도 있다.
잠시 '이거 자기들은 이미 엄청 읽어놓고 여유부릴려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해보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그건 나의 부러운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임을 알게 된다.
경제적 자유는 경제적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경제와 경영 그리고 돈에 관한 것들을 알아야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모든 것은 돈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후에 그 자유를 통해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보다는 눈앞에 닥친 경제적 구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몸부림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본다.
 잠시도 고요하지 않은 나의 인생의 파도을 얄미워하고 있는데, '햇빛만 비치는 곳은 사막으로 변한다'라는 아랍의 속담에 대한 글귀(p98)가 나의 인생을 거름진 옥토로 만들어주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다가왔던 것들은 CEO들의 독서습관이었다. 책을 읽는 것은 글만 읽을 줄 알면 누구나 읽을 수 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가공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드느냐에 그 효율과 의미가 있을 것이다. 책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만으로 끝난다면 하수일 것이다. 중수는 책의 의미를 이해한 후 자신의 분야에 응용한다. 그리고 고수는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어떻게 고수가 될 수 있을까..."돌을 뚫을 수 있는 것이 '물'이다" 결국 하수부터 한장씩 시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수가 되어있지 않을까... 고수들은 서슴없이 말한다. 한 분야에 대해 알려면 적어도 그 분야에 대해 1000권은 읽어야되지 않냐고...



CEO들의 추천도서 (클릭)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08 01:27
글쓰기의 힘 - 8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편집부 엮음/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블로그를 시작하다보니 글쓰기에 대해 관심이 자연스레 가게 되었다. 여러 작가들이 나와 글 쓰기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평소 좋아하는 철학자인 김용석 교수님이 첫 챕터를 장식하셔서 즐거웠다. 글쓰기에도 참 많은 종류가 있다는 걸 알았다. 종류에 따라 그 방법도 목적도 다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글이 좋은 글인 것 같다. 우선 좋다는 것은 상대적인 의미이기 때문에 '좋은 글'이란 단어 자체가 '더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느끼는'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지만 말이다. 여러 글쓰기가 있었지만, 블로그를 위해 읽기 시작했기에 가장 마음에 드는 글쓰기 방법은 내키는데로 자연스럽게 쓰는 것이었다. 그냥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어 표현하는 글쓰기가 가장 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블로그의 힘도 그것에 있지 않은가.

긴 분량의 책이지만 다들 전문 작가들이 쓴 글이라 그런지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었다. 글쓰기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스티븐 킹이라는 글 잘쓰시는 분
(유혹하는 글쓰기)께서 "글쓰기에 대한 책은 대개 헛소리로 가득하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글쓰기에 대한 책을 많이 보는 것보다 글쓰기를 많이 해보는게 더 바른 방법인 것 같다.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04 13:02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 - 10점
로버트 기요사키 외 지음, 김재영 외 옮김/리더스북

왜 읽게 되었는가?

백만장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와 억만장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쓴 '부자'는 제목부터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다. 로버트 기요사키 책은 현재 한국에 나온 시리즈는 다 보았다. 내가 경제적 자유라는 것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 또한 로버트 기요사키 덕분이었고, 지금까지 비전을 가지고 경제와 경영에 관심을 갖게 된 것 또한 로버트 기요사키 덕분이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저자라는 것만으로도 난 주저없이 이 책을 읽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도널드 트럼프까지 표지에 매서운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으니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느낀 점은?

로버트 기요사키는 마치 살짝 열린 수돗꼭지처럼 조금씩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 같다. 이번 책에서도 조금씩 추가된 부분이 있었지만, 그만큼 그 전에 다른 책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요약하는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책은 너덜해질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 많이 체크되어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강하면서도 짧은 문체로 요점만 집어 군더더기 없는 조언을 해 준다. 그래도 나에겐 아직 부드러운 동화 이야기같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글이 더 다가오는 말이 많았다.

그래서 무엇을 얻었는가?

주제는 부자이고 이 둘은 자신들이 교육자인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한 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들은 Real 부자이고, 그들의 노하우를 알려주려 한다. 경제적 자유의 포커스는 지출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수입을 최대한 늘이는데 있다고 한다. 그리고  더 크게 생각하라고 한다. 금융지식을 높여서 수입을 최대한 늘이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경제적 자유의 의미인 것이다.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 평소 로버트 기요사키의 글을 읽어왔던 분
  • 경제적 자유에 관심이 있는 분
  • 미국 시민권자
  • 부동산업종에 계신 분

기억에 남는 문구 (열기)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01 14:29
좋은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8점
HR Institute 지음, 양영철 옮김/거름


좋은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블로그의 컨셉에 대해 알고 싶어 읽기 시작한 책이다.
컨셉이란 무엇일까?
쉽게 생각했던 컨셉은 이 책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개념으로 바뀐다.
그리고 컨셉에 대해 더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분석과 사고가 요구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Tool로의 컨셉트리와 컨셉 메트릭스는 이해하기 난해하지만 표를 보고 있으면 저런 Tool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면 컨셉을 좀 더 놃고 깊게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컨셉에 대해 처음 접해보는 나에겐 1독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책이었다. 하지만 빙산의 일각밖에 이해하지 못한 나에게도 수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훌륭한 책이다. 나의 내공이 부족한 탓에 100% 이끌어내지는 못했지만 초보자에게나 전문가에게나 내공만큼의 활용도를 보여주는 유용한 책이다.

컨셉은 100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 정도로 중요한 컨셉에 대해 깊히 알면 알수록 활용 분야는 무궁무진할 것이다. 마케팅분야에 있는 사람이나 사업을 하려는 사람, 나같이 블로그를 하는 블로거들에게도 꼭 일독을 권하는 책이다.

more..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31 05:06
WEB 2.0 이노베이션 - 10점
오가오 히로시 외 지음, 권민 옮김/브라이언앤컴퍼니


웹 2.0은 무엇인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보게 된 책이다.
웹 1.0은 언제 끝난거야? 라며 그저 스타크레프트 1탄, 2탄처럼 생각했던 나에게 웹 2.0이라는 단어는 역시 매우 낯설었다.
블로그는 싸이월드의 네이버판이라고만 생각했던 끝없는 나의 무식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해결되었다.
웹 2.0에 대해 나처럼 잘 모르고 있었던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이다.

이 책은 컴퓨터 앞에서 보아야하는 책이다. 직접 웹서핑을 하며 사례들을 돌아본다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들을 발견할 수 있고, 웹 2.0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느낌이 올 것이다. 책에 나온 싸이트들을 하나씩 찾아 웹서핑을 해보면 이런 싸이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일 것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이 이미 2006년도에 출판되었다는 것이다. 잠시 정신을 놓은 2,3년 사이에 세상은 저 높은 곳을 향해 끝없이 나아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웹 2.0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제 시작하는 블로거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40%정도 이해한 것 같은데, 앞으로 계속 나온 웹 2.0에 대한 책들을 이해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책 p216에 있는 노스웨스턴 대학의 리치 고든이란 분이 2006년 5월 뉴욕에서 열린 신디케이트 컨퍼런스에서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 비즈니스의 타겟이 지난 10년간은 트래픽의 최종도달 사이트 (데스티네이션 사이트) 였으나, 향후 10년은 트래픽이 유통되는 사이트(디스트리뷰션 사이트)로 바뀔 것이다. 또 비즈니스 전략은 야후나 이베이와 같은 포털(집약)에서 RSS등을 이용한 분산으로 옮겨갈 것이다."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22 22:05
10억짜리 아이템 선정의 기술 - 10점
김준원 지음/e비즈북스


 

인터넷 쇼핑몰에 대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용적인 참고서가 될만한 책이다.
3년간 인터넷 쇼핑몰을 한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될 만한 점이 많았다.
또한 저자의 마인드는 의류 인터넷 쇼핑몰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지기 힘든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정직이 통하지 않고, 서로의 이익에 혈안이 된 시장에서 '고기를 잡으려'하지 않고
'고기 잡는 법'을 알려 노력하는 저자는 인터넷 쇼핑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제목은 10억짜리 아이템 선정의 기술이라기 보다는 10억보다 더 귀한 사업 마인드가 하는게 더 나은 것 같다. 창업을 할 사람이라면 이 책은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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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21 23:59
깊이와 넓이 4막 16장 - 10점
김용석 지음/휴머니스트


깊이와 넓이는 저자가 말하는 '십자 지르기'의 핵심적인 표현이라 생각된다. 4막을 통해 넓이, 즉 가로 지르기를 시도하고 16장을 통해 깊이, 즉 세로 지르기를 시도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가로 지르기는 학문간(學文間)을 시도했고, 세로 지르기는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로 이어지는 긴 축을 그려놓으려 시도했다. 이것은 또한 유토피아나 유크로니아와 같은 이상적인 것을 향한 학문적 혹은 철학적 시도일 것이고 새로운 혹은 다름의 시도일 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제한되고 획일화된 사고에 대해 반성하고 책의 곳곳에서 깊이와 넓이를 시도하는 새로움에 놀라기를 반복했다. 난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경제와 경영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어떤 트렌드나 연관성 같은 가로지르기가 아니라 공부 방법이나 시각의 변화로 그 학문에 대해 깊이와 넓이를 보는 것이다.

그 과정은 무거울 것이다. 그 무거움은 저자가 가졌던 시간보다 더 오래걸릴 수도, 덜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유크로니아의 관점으로 극복 될 수 있을 것이며 그 무거움을 통해 얻게 될 가벼움이 기대되기에 감당할 만 할 것이다. 깊이와 넓이를 중력의 구속으로부터 자유케 해 줄 것이다. 칸트가 이야기 했던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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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19 22:15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 10점
제프 콕스·하워드 스티븐스 지음, 김영한·김형준 옮김/위즈덤하우스


정보의 호수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보의 수집보다는 정보의 활용이 더 중요시 되고 있다. 마케팅은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한 방법을 써야 한다것이 이 책의 요점이다. 마케팅의 방법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마케팅을 어떤 시점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사업가의 한 사람으로써 많은 사업가들이 자신의 회사가 어떤 기업 싸이클에 있고 어떤 마케팅 방법을 써야 하는지보다는, 효과가 좋다는 마케팅 방법만 쓰려 하는 것을 보곤 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가 잘못되었다면 마케팅 방법을 바꾸기 보다는 더 많은 비용을 투입하거나,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 하지만 아플때는 그에 맞는 약을 먹어야 하는데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할지라도 질병에 맞지 않는 약이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것에 대해서 아주 명확하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마케팅에 대해 쉽게 읽으면서 이해되는 소설형식의 책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기에 더욱 훌륭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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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17 00:36
부유한 노예 - 8점
로버트 라이시 지음, 오성호 옮김/김영사


현실 세계는 형평성과 효율성 중 효율성에 중심을 두고 있고 이제는 형평성의 비중이 더욱 줄어드는 추세라고 라이시는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신러다이트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현실세계의 비도덕성과 비윤리적인 모습이 증가한다는 것을 눈 감자는 것이 아니다. 라이시는 모든 극단적인 것은 오류에 빠질 위험성이 있기에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실마리를 잡고자 제시한다.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지만 현실과 도덕 모두 무시할 수 없는 것이며, 사회로 부터 이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실마리를 잡아 해결해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부유한 노예가 아니기 때문에... 세상의 휘둘림에서 나올 수 있는 것 또한 우리의 선택이기에...
극단적인 것은 서로를 배재한 채 양립할 수 잆지만 서로를 고려할 때 존재할 수 있음을 라이시는 말하고 있다. 해결책은 라이시도 우리도 아직은 모르지만 문제제기를 통해 변화될 수 있기를 나 또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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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15 04:31
나는 내꿈에 뒤진 적이 없다 - 8점
베르나르 아르노 & 이브 메사로비치 지음, 성귀수 옮김/수수꽃다리


샤넬, 루이 뷔통, 겐조, 크리스티앙 디오르... 이 유명한 럭셔리들은 베르나르 아르노라는 사람의 소유이다. 그는 그의 기업에 대해서 지배적인 입장을 취하기 보다는 각각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오너이다. 또한 그가 그런 거대한 제국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전략적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치밀한 계획과 되는 것을 해서 반드시 이기는 전략이 그를 있게 하였다.

프랑스 말이 생소하여 다소 읽는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취재식의 내용 전개와 용어 설명, 주제별로 엮은 편집은 이 책을 더 빛나게 해 주었다. 우리는 창조적 열정을 향해 나아가야 하고 그 열정을 전략화 시킬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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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14 12:17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 10점
스티븐 코비 지음/김영사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중 3번째 습관.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둘 다 소중하다면 어떻게 하나? 저자의 말에 의하면 우리는 대부분 소중한 것보단 급한 걸 먼저 하기 때문에 결국 소중한 것을 놓쳐버려 후회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소중한 것은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생각난다. 대부분은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조차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것이다. 잠시 하던 걸 멈추고 생각해본다. 난 무얼 위해 이렇게 열심히 혹은 게으름을 피우는 건지에 대해...

저자는 원칙을 세우라 말한다. 그리고 원칙에 집중하라 말한다. 생각해본다. 그리곤 몇 가지 원칙을 세우고 사명서도 써보았다. 좀더 구체적이고 명확해진 것 같다. 하지만 원칙도 좋지만 우선 비전을 세우는 것이 더 현명하리라 생각된다. 원칙은 정적이다. 누구나 원칙을 세울 수는 있지만 그것을 지키려는 것은 매우 고역스럽고 수동적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비전과 그에 대한 자연스런 열정 그리고 도전 이것은 동적인 것이다. 지켜야 되는 것이 아니라 지키고 싶고 어길 마음도 없는 원칙인 셈이다. 물론 그 비전 또한 원칙에 맞는 범위 내에서 정해야 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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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13 00:46
이노베이터의 조건 - 10점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청림출판
역사, 정치, 사회, 경제를 통해 본 진정한 미래상을 향한 인류의 발버둥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나방이 별을 향해 가려는 것과 같이 불가능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드러커는 그 발버둥을 통해 자유와 평등이라는 별을 향해 가려는 행위는 불가능하지만 조금씩 나아가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 혁신이 진정한 방법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별이라는 비전을 향한 열정과 도전은 혁신이라는 단어를 수반하게 될 것이다. 계속되는 혁신의 거듭 속에 그곳에 갈 수는 없을 지라도 조금씩 가까워 질 것임은 확실하다.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은 비전을 향한 열정으로 인한 도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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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12 12:03



체인지 몬스터 - 10점
지니 다니엘 덕 지음, 보스턴컨설팅그룹 옮김/더난출판사


 
감정의 변화를 현재 진행되는 일과 연관하여 감정의 중요성을 세심하고 이해하기 쉬운 예로 설명한 책이다. 나조차도 감정이란 부분을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었지만 책을 읽고 나니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의 변화에 따라 갖춰야 할 행동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얻고 싶었던 선한 기업과 악한 기업 중 선한 기업이 살아남을 방법 또한 알게 되었다. 그것은 감정의 변화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며 처음에 가졌던 그 선한 원칙을 고수함으로 인해 악한 기업들 중에 살아남을 뿐더러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환상과 현실은 분명히 다르다. 사람들은 환상으로 고개를 돌리게 되지만 현실 속에 내재되어 있는 몬스터를 알게 되었고 그 몬스터에 대항하는 방법을 안 이상 환상은 비전으로 비전은 열정으로 열정은 현실로 다가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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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12 04:19

하루라도 책을 안읽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그래도 책만보면 입안의 가시보다 눈부터 감기는 것이 현실이죠...^^;

어떻게 하면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독서를 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이나, 책을 통해 배우게 된 독서법에 대해 개인적으

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써놓았던 글인데 도움이 될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어떤 분야든지 그 분야의 책은 10권 이상씩 읽는다.

 ───────────────────────────────

 (안철수님은 50권인가? 그렇고, 어떤 일본인은 300권이라 하는데 여하튼 그 정도 읽으면

   

그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이야기할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10권이면 전문가 정도는

아니더라도  머리 나쁜 저도 그 분야에 대해 이해 정도는 할 정도는 되었습니다. 세분화 시

켜 가다보면 그 양은 방대해 집니다. 예를들면, 주식(10권)->읽다보면 선물, 옵션, 가치투

자, 기술투자, 재무재표 또한 10권씩 읽어야 하고 또 파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방대해 지

고 재미있어지죠. ^^)


2. 만화책-> 베스트셀러 -> 전문서적 순으로 읽는다.

───────────────────────────────

 (전 옛날부터 만화책 읽으면 하루에 20권도 읽거든요? ㅎㅎ 아무래도 만화로 된 책을 읽

으면 읽기도 쉽고, 이해도 빠르고 재미도 있고 하더라고여, 그래서 어떤 분야든지 그 분야

의 만화책이 있으면 만화책부터 읽습니다. 대략적인 흐름 파악이나 개념정리에는 큰 도움

이 됩니다. 그 다음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좋다는게 증명된(꼭 좋은 건 아니지만) 베스

트셀러를 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샀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다는 것으로 혼

자 해석했고, 악서는 아닐거라 판단하여, 베스트셀러를 읽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추

천책들은 모두 읽습니다. (그 책이 좋은 책이라는 판단하에) 그 다음은 전문서적을 읽죠.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읽는 책들을 한권 삽니다. 그리고 그 뒤에 주석에 나와있는 책들을

되도록 다 읽으려 하죠. 그 양이 방대하지만, 알아서 짤라내서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이

정도만 끝내도 그 분야의 대략적인 이해정도는 할 수 있는데여. 만화책이든, 전문서적이든

같은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기에 흥미도 더해가고, 읽고 나면 왠지 뿌듯합니다.

^^:)


3. 책은 되도록 산다.

───────────────────────────────

   (여유가 안된다면 빌려보는 것이 더 나을수 있지만, 저는 사서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제

가 여유가 된다는 것은 아니고여, ^^; 군대에서 부터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월급모아

서, 좀 모자라면 부모님께 손 벌려서 사 읽었습니다. 이유는.. 빌려보면 공짜라 좋긴 하지

만, 남의 것이다보니 내것이 안되는 것 같더군요. 사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읽게 되죠. ㅎㅎ

그리고 낙서도 맘대로 할 수 있고, 내 이름 석자 써놓으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만원

짜리 한장으로 (요즘은 좀 올랐지만...두장?) 한사람이 책 쓸 때까지 갈고 닦은 액기스만

뽑아서 퇴고하고, 퇴고하고 또 퇴고한 지식과 열정과 노력의 결정체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은 저에겐 참 매력적인 투자라고 생각이 들어서 왠간하면 사서 읽습니다. 그리고 책장에

쌓여가는 책들을 보고 있노라면....앞으로의 내 자녀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것 같더군여.

^^; )


4. 한 책에 1주일 이상가면 안 읽는다.

───────────────────────────────

   (책의 내용에 따라 속도가 틀려지는데여, 쉬우면 빨라지고, 어려우면 느려지겠지요. ^^

쉽고 어려움은 이해의 정도에 따라 정해지는데여, 읽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어렵

다는 것이고, 이해가 잘 안된다는거죠. 혹은 재미가 없거나요. 이해가 안되면 재미도 없습

니다. 흥미를 잃으면 지루하고 졸리죠. 이 정도는 봐줄 수 있는데, 문제는 1주일정도 한책

과 씨름하면 책 읽는 거 자체에 대해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슬럼프에 빠지는거죠. 저

같은 경우는 그 슬럼프가 6개월에서 1년정도 가더군요. 그래서 세운 원칙이 한책을 붙잡은

지 5,6일정도 되면 그 책은 내비두고 다른 책부터 읽습니다. 그것도 제일 재미있을 것 같은

쉬운 책으로...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지식이 쌓이면 내비두었던 그 책을 이해할 수 있는 수

준이 되어, 어렵던 그 책도 2,3시간만에 읽어버리는 재미있는 책이 되곤 합니다.)



5. 책에 순번을 매기고 독후감을 쓴다.

───────────────────────────────

   (책에 순번을 매기면 쌓여가는 숫자들에 자신도 모르게 탄복하게 됩니다. 전 책 윗부분

에 매직으로 큼지막하게 [내이름 356]이렇게 쓰는데여 유치하지만 재미있어여. 숫자를 늘

려가고 싶은 욕망이 책읽는 속도도 빠르게 해 줄 거에여 ^^ㅎ. 제일 첫장인 백지와 끝장 백

지에 글을 쓰는데여, 첫장에는 책 읽기 시작한 날짜와 시간, 책을 사게 된 동기, 이 책을 통

해 얻고 싶은 것을 씁니다. 그리고 끝장에는 다 읽은 날짜와 시간, 독후감을 간단하게 씁니

다. 머 다른 이유는 없고, 흔적을 남길 수 있고, 그게 다 나중에 추억과 재산이 되더라고여.



6. 그 분야의 전문가 책을 읽는다.

───────────────────────────────

   (전문가의 정의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자신의 목적에 빗대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

을 거에여. 돈을 벌고 싶으면 돈 번 사람의 책을 읽으면 됩니다. 저는 책을 고를 때 저자를

제일 먼저 보는데여. 돈 버는 책을 고를 땐 돈을 많이 번, 연세가 많으신 분 혹은 고인이 되

신 분의 책을 되도록 읽습니다. 돈 벌고 싶으면 돈 번 사람에게 배우는게 가장 빠를 것이

고, 연세가 많으신 분은 돈에 대한 허무함을 젊은이보다 좀 더 느낀다는 가정하에(인생이

얼마 안남았기에) 돈 때문에 건강을 해치고 목숨을 끊는 젊은 이들을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며 돈버는 것은 쉽고, 건강을 지키고 목숨을 연장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

을 알려줄 것이라는 선한 가정하에 전 그런 분들의 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읽습니다.

주식을 배우고 싶으면 주식을 가르쳐주는 사람의 책을 읽고, 주식으로 돈 벌고 싶으면, 주

식으로 돈을 번 사람의 책을 읽는 이치입니다.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아실 수 있겠져?)


대충 이 정도가 제가 책을 읽는 방법인데여, 흥미를 가지고 파고들면 책 읽는 속도

는 정독으로 읽는데도 저절로 빨라집니다. 지식이 쌓이기 시작하면, 어렵게 느껴지던

전문서적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될 것이고, 세상에 대해서도 눈을 뜰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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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11 17:14
카네기 전집 - 전5권 - 10점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씨앗을뿌리는사람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모두 절판이 되었다. 현재는 전집으로 나와있다>

쉽게 읽혀지고 공감도 충분하지만 실천은 쉽지 않은... 그런 책이다. 혼잡했던 머리를 정리해주고 현재에 충실하고 미래에 열정을 재충전 해 주는 책인 것 같다. 리더십은 다른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 주는 데에서 나오는 것 같다. 리더십에는 열정도 있고 존중도 있고 균형도 있다. 살아가면서 힘든 고비도 있고 즐거운 비명을 지를 때도 있겠지만 어느 추세로 가느냐는 비록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마음가짐에 있다. 인생의 추세선을 상승으로 할 것인지 하락으로 할 것인지는 오늘 지금 실천을 하느냐 안하는냐에 달려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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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11 01:21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10점
막스 베버 지음, 박성수 옮김/문예출판사

굉장히 집약적이고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흐름은 지적 호기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한 것 같다. 베버가 말하는 요점은 자본주의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근대 자본주의 정신은 프로테스탄트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핵심이 프로테스탄트의 금욕주의적인 것과 상통한다는 정도로 이해하였다. 그것은 점점 변질되었음을 현재 상태로 보아선 틀림없으나 내 생각엔 그 시작부터가 변질을 피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사람의 욕심과 탐욕 즉 악한 마음과 절제와 나눔의 선한 마음이 충돌에서 적자생존의 현상이 발생하자 악한 것이 자본주의를 변질시키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을 숙명적인 자본으로 보는 시작부터가 오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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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09 22:15
목마르기 전에 우물을 파라 - 10점
하비 맥케이 지음, 서동민 옮김/인디북(인디아이)

전화번호부를 정리하다 모르는 이름과 전화번호가 나올 때가 종종 있다. 분명 내 손으로 쓴 것인데 말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성은 귀가 닳도록 듣고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과연 그것을 위해 얼마만큼의 투자를 하고 있고 관리하고 있는가? 하비 맥케이는 2분의 투자로 인간관계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분의 투자 방법은 특이한 기법이나 연금술 같은 마술은 아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귀찮아서 하지 않고 있는 방법이고 평범한 습관이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놓치는 그 2분이 20년을 더 빠르게 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 동안 놓친 2분들이 200억보다도 아까울 것이다. 그치만 아직도 우리에겐 수많은 2분들이 있다. 이젠 내 전화번호부에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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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08 23:57


원칙 중심의 리더십 - 10점
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박창규 옮김/김영사

원칙 중심의 리더십이란 영적인 의미의 리더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경제적 이점을 이용한 리더십은 독재적인 리더십이고, 감정적 이점을 이용한 리더십은 인자한 독재자적 리더십이고 정신적 이점을 이용한 리더십은 인적자원 리더십이라는 것이다.

영적인 것을 이용한 원칙중심의 리더십이란 4차원적인 것으로서 1,2,3차원의 그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4차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돈에 흔들리고 감정에 휘둘리고 이론에 휩싸이는 것이 아닌 원칙이라는 굳은 심지로 이끄는 리더십이야말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리더십일 것이다.

요즘같이 표리부동하고 비리에 휩싸이고 양의 탈을 슨 지도자가 한 조직을 파괴하는 시대에 원칙중심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절실해 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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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08 03:10
그림자 정부 (정치편) - 8점
이리유카바 최 지음/해냄(네오북)

경제편보다 더 광범위하고 자세하다. 세계가 어떤 세력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데 세계는 전혀 낌새를 차라지 못한다. 그렇게 많이 진행되도록 아무런 낌새도 느낄 수 없었다. 여기 나온 말들이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 뿐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사실인 것도 같다.
하지만 역시 전부를 받아들일 수는 없다. X-File쪽으로 흐르는 것과 부수적이 되어가는 것들은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나아가야 할 것이다. 문제제기로 끝난다면 안들으니만 못하다. 이러한 엄청난 일들이 있다면 그에 대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의미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음모론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내 비전과 소명도 조금씩 구체화 되어가는 것 같다. 눈을 띌 수 없게 만드는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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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07 06:00

깨끗한 부자 - 10점
김동호 지음/규장(규장문화사)

돈과 부와 경제와 믿음에 대한 혼란스러웠던 가치관을 정확히 잡아준 책이었다.
돈은 가치중립적이고 문제는 존재가치에 대한 것이다.
가난해지더라도 사기쳐서 돈 벌지는 않겠다라는 자세는 존재가치에 중점을 둔 말이다.
사기쳐도 돈만 많이 벌면 되지 않느냐는 소유가치에 중점을 둔 말이다.

중요한 차이점은 The Goal이다. 인생의 행복, 즉 만족을 어디에 두느냐. 소유냐, 존재냐 그 차이다. 내가 혼란스러워 했던 이유는 소유와 존재의 비중을 동일하게 두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유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중요한 점은 존재에 모든 비중을 두고 소유는 무시가 아니라 따로 떨어뜨려 놓는데에 있었다. 소유는 존재에 영향을 못 미친다. 존재도 소유에 영향을 못 미친다.

중요한 것은 소유와 존재를 떨어뜨려 놓은 것이다. 존재에 내 인생의 사다리를 놓는다면 돈과 부와 경제와 믿음에 대한 가치관이 확연해질 것이다. 가슴 깊은 곳에 원칙이 존재하고 가려져있던 것들을 쓸어버리고 혼돈을 거두고 확연해 질 수 있는 책이었다. 모든 미사여구, 논증, 논거등은 다 제쳐두고라도 기억해야 할 것은 단 하나다. '존재 가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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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06 06:37


디즈니 순수함과 거짓말 - 8점
헨리 지루 지음, 성기완 옮김/아침이슬

어린이 왕국 디즈니에 이러한 비판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순수는 그 외의 모든 것을 희색시켜 버린다. 마치 사랑과 같이... 비판 의식을 가로 막고 여러 인종차별이나 성차별, 백인 우월주의 같은 사상을 은연 중 순수를 통해 주입시키며 모든 미디어와 상권을 장악한 체 소비주의와 기업 문화를 퍼트리는 디즈니.

디즈니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그런 걸 느껴보지도 못했다. 그렇지만 만에 하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충분한 문제제기의 동기가 제공된다.

디즈니가 의도했건 안했건... 디즈니에 대한 지루의 의견을 들으며 마치 사회주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소를 띈 사회주의. 그곳으로 유도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사람들의 존재가치를 한없이 낮추게 하며 기업의 존재가치만 키워가는 독재군주의 사회주의 말이다.

처음에 월트의 의도가 그런 것이 아니었다할 지라도 그렇게 퇴색되어 버린 것이 사실이라면 분명히 문제제기를 통해 비판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지루의 해결책은 좀 미흡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 방향, 접근은 동의한다. 문제제기-비판의식- 해결책. 우리가 해야 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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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05 13:12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 - 10점
김성주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그녀의 열정과 도전과 상도에 한 마디로 반해버렸다. 세상에는 청개구리 같은 자와 그렇지 않은자, 즉 튀는 사람과 대중속에 묻혀 있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 김성주 사장은 튀는 사람이다. 그것도 제대로 튀는 사람이다.

그녀의 원칙이 마음에 든다. 올바른 원칙 위에 열정과 도전과 비판의식이 있다면 제대로 튀는 것이다. 성주 인터내셔널이 소위 시쳇말로 '뜨는'이유는 올바른 원칙에 입각한 튀는 지도자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가 말하듯 한국엔 '나'를 '바보'로 만드는 고질적인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고 그로 인해 엄청난 기회비용을 치르고 있다. 그것은 바뀌어야 하고 누군가가 바꾸어야 한다. 그녀가 마지막에 힘주어 말했듯 한 사람이 전체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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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04 18:26
                        
지은이: 데보라 태넌
옮긴이: 정명진
원제 : You Just Don't Understand
출판사: 한언출판사


여성과 남성이 틀리다는 건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생각지 못했던 것까지 이해하게 되었다. 상대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도 사실이지만 더 중요한 건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때때로 부정적인 결과를 낳아 나를 괴롭게 했던 행동들이 잘 고쳐지지 않아 고민하기도 했지만 지극히 자연스런 모습이고 나의 환경이나, 유전, 성같은 외부, 내부 요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었다는 걸 이해하게 되었다. 데보라 태넌은 여성의 섬세함과 친구같은 도움으로 성방언에 대해, 곁들어 문화 차이에 대해 이해시켜주고 있다.

이 책은 극단적인 정답이나 요령을 이야기해 주지는 않는다. 처음엔 여자 꼬시는 법이라든지 인간관계에 대한 것으로만 생각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을 포함하는 이해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요령은 없다. 다만 왜 그런지 이해하고 용납, 수용할 수 있다면 그 모든 것에 대해 명확해 질 수 있을 것이고 더 깊은 골이 파이기 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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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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