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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책은 마티 뉴마이어의 '브랜드 반란을 꿈꾸다'입니다. 얇은 책이라 집어 들었는데 굉장히 깊히 있고, 깔끔한 책이었습니다.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나, 만들려고 계획 중에 있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습니다. 저자의 가이드라인데로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브랜드 기획서가 하나 만들어져 있게 되는 체크리스트 형식인데요, 블로그가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하나씩 따라 생각해보며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고와 마케팅, 브랜드의 차이에 대해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예전에 마키디어님이 쓰신 글에도 한번 나온 적 있죠? http://mkpost.com/11 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PR과 마케팅, 텔레마케팅, 광고,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에 대한 직관적인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가 25년동안 디자인을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래픽이나 도표의 활용이 매우 기발하고 예리하더군요.


이 책의 원제는 ZAG입니다. ZIG ZAG할 때의 그 ZAG죠. 모든 사람이 "예"를 할 때, "아니요"를 외칠 수 있는 사람...그런 의미의 ZAG입니다. 모두 ZIG로 갈 때 완전히 반대인 ZAG로 가라는 것인데요, 차별화로만은 부족하고 완전한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 중에서 좀 마음에 와 닿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자가 블로그 마케팅을 염두하고 쓴 것은 아니지만, 현재 블로고스피어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케팅 방법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바로 광고의 악순환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제목으로는 "제 무담을 파는 광고"인데요, 현재 블로그 마케팅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광고의 효과가 악화되며 결국 기업을 무덤으로이끄는 두가지 요인이 있는데,

1. 사람들은 일방적인 메시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2. 사람들은 광고를 신뢰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 입니다. 이 요인을 바탕으로 일방적인 광고의 악순환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순환의 고리는 이러합니다.

기업은 더 일방적인 광고를 쏟아낸다 -> 단기적으로 물건을 팔린다 ->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은 광고를 더 무시하게 된다 -> 광고의 효과는 떨어진다 -> ∞

스크랩 이벤트와 매우 비슷하지 않나요? 스크랩 이벤트는 동일한 컨텐츠를 수많은 곳에 뿌리며 1분에 100개를 스크랩하는 신공들을 끌여들어 엄청난 일방적인 광고를 쏟아냅니다. 그걸 또 순위로 만들어 누가 누가 잘하나 부추기기까지 하죠. 그런 광고는 상사에게 결과보고를 할 때 용이하고, 단기적으로는 물건이 팔리긴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수많은 스팸블로그들에 쌓인 글들로 인해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은 광고를 무시하게 될 것이고, 그 과정이 반복되면서 그 기업은 무덤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Trust No Emotion
Trust No Emotion by Jeremy Brooks 저작자 표시비영리

두번째는 위장광고의 악순환인데요, 수많은 광고대행사가 실수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정확하게는 광고주가 실수하고 있는 부분이죠.

기업은 광고를 더 교묘하게 위장한다 -> 단기적으로 물건은 팔린다 -> 장기적으로 신뢰가 떨어진다 -> 광고의 효과가 떨어진다 -> ∞

위장광고란 어떤 제품에 대해 장점만 부각시켜 이야기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정해놓는 짓을 말합니다.  저 또한 다른 블로그를 통해 여러 광고를 접해보고 실제로 진행하고 있지만, 블로그 광고의 대부분은 이런 가이드라인이 존재합니다. 물론 전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담당자가 블로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블로거일 경우는 오히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자유로운 포스팅을 권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광고주가 블로그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겠죠.

기업은 당연히 자신의 제품에 대해 좋은 점만 부각시키길 원하고, 그에 맞춰 대행사는 그런 가이드라인을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거들도 거기에 맞출 수 밖게 없죠. 하지만 결과는 블로그에 신뢰도 떨어지고, 대행사도 결과가 제대로 안나와 피보고, 기업의 이미지는 실추되어 브랜드 형성은 커녕 무덤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NYC: Times Square
NYC: Times Square by wally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블로그 마케팅이 실패하는 이유는 블로그를 광고판으로 생각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블로그는 광고판이 아니라 브랜드입니다. 또 하나의 브랜드인 셈이죠. 블로그 또한 신뢰를 먹고 살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라납니다. 블로그 마케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블로그를 블로그답게 생각하는데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즉, 블로그를 키워주고, 블로그 브랜드에 신뢰가 가게 만들어주어야 블로그 마케팅도 성공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마케팅은 제품이 자신있는 기업만이 활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단점을 파해치는 잔인한 글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죠. 오히려 그런 글들을 즐기고 역이용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곳만이 블로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거꾸로 올라가며 생각해보자면, 먼저 블로거들은 위장광고를 시키는 광고대행업체를 거부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광고대행업체는 훌륭한 제품이 아닌 기업의 광고는 거절하거나 광고주를 고를 때 절대 기준으로 삼아야겠죠.

하지만 거의 불가능한 이론적인 말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모두가 ZIG로 갈 때 ZAG로 가는 사람은 확실한 브랜드를 만들고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사람들이 일방적인 메시지에 등을 돌릴수록 기업들은 더욱 일방적인 메시지를 쏟아 붓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광고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첫번째 단계이다." -p42


오늘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브랜드 반란을 꿈꾸는 이 책은 블로그 마케터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이자 전략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브랜드 반란을 꿈꾸다 - 10점
마티 뉴마이어 지음, 박재항 감수/21세기북스(북이십일)
Posted by 이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12 04:06
부자가 되려면 책상을 치워라! - 6점
마스다 미츠히로 지음, 정락정 옮김/이아소


책상을 치우면 부자가 될까?
책 제목에 혹해서 집어들게 되었다. 물론 책상을 치우는 것보다 부자가 되려면... 에 끌렸다.
책 제목은 낚시성이 강하지만, 마케팅 관점에서 볼 때 충동구매를 일으키게 지었기에 나름 훌륭하다.

내용은 부자가 되는 책상 정리법에 대해서는 안나온다.
저자가 청소업을 직접 하였었고, 일본에서 청소업 관련 자기계발 강사? 로 활약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골프와 자기계발을 연관지어 성공한 강사분이 계신데,
저자는 청소업을 자기계발과 연관시켰다.

버리기, 닦기, 정리정돈으로 자기계발과 청소를 연관지은 것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대게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것들이다.
하지만 내용은 공감이 가는 것들이 많다.
지저분하고 너저분한데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수의 부자들은 책상이 깨끗한 것은 사실이다. 반면, 백수의 책상은 지저분한 것 또한 사실이다. 지금 내 책상을 보면 그렇다. ;;
치우면 어리럽게 되고, 치우면 또 그러고... 결국 정리하길 포기하게 된다.
어차피 어지럽게 될텐데...하면서...

저자는 이런 상태를 마음과 정신의 상태가 나타난 것이라 한다. 그래서 하는 일도 잘 안되고, 단순했던 일도 더 복잡해지는 것이라 하는데... 지금 내 상태를 보면 저자는 족집개 도사다.

나의 작심삼일 습관을 잘 아는지, 그에 대한 해답도 제시해주었다.
일명, 3일 계획법! 3일간의 목표를 정하고 3일동안 작심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작심삼일을 3일마다 하면 평생할 수 있다는 재미있는 생각이다.

책을 통해 얻게 된 좋은 정보가 있다. 평소 사진 폴더 정리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는데, picasa2라는 구글 무료 프로그램을 소개시켜주었다. 찾아보니 꽤 오래전에 나온 프로그램인데, 사용해보니 정말 편리했다. 바탕화면도 깨끗하게 하고, 폴더들도 싹! 정리하게 되었다.

읽을 땐 다 아는거네? 라고 했지만, 읽고 나서 몇개 실천해보니 꽤 유용한 책인 것 같다.
기분이 꿀꿀하고, 하는 일이 잘 안되고, 인생이 찹찹하다면, 특히 부자가 되고 싶다면!
책상을 치워보기 바란다. 밑져야 본전아닌가?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09 13:43
CEO 책에서 길을 찾다 - 10점
진희정 지음/비즈니스북스


돌을 뚫을 수 있는 것이 '물'이다. (p90)

똑....똑... 떨어지는 물 한방울 한방울의 힘은 모이고 모여서 돌을 뚫는 거대한 힘이 된다.
한장씩 한장씩 읽는 책은 언젠가 모이고 모여서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힘이 될 것이다.
세상에 큰 영향력을 내고 있는 13명의 CEO들의 독서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책이다.
경제, 경영에 대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부자나, CEO들은 오히려 경제나 경영에 대한 책을 덜 읽는다는 것을 느낀다. 경제, 경영에서 최고라 불리우는 그들은 오히려 역사나 문학, 시, 미술, 영화등 광범위한 독서를 하고 있고, 심지어 지도를 탐독해 보는 이도 있다.
잠시 '이거 자기들은 이미 엄청 읽어놓고 여유부릴려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해보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그건 나의 부러운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임을 알게 된다.
경제적 자유는 경제적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경제와 경영 그리고 돈에 관한 것들을 알아야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모든 것은 돈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후에 그 자유를 통해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보다는 눈앞에 닥친 경제적 구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몸부림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본다.
 잠시도 고요하지 않은 나의 인생의 파도을 얄미워하고 있는데, '햇빛만 비치는 곳은 사막으로 변한다'라는 아랍의 속담에 대한 글귀(p98)가 나의 인생을 거름진 옥토로 만들어주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다가왔던 것들은 CEO들의 독서습관이었다. 책을 읽는 것은 글만 읽을 줄 알면 누구나 읽을 수 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가공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드느냐에 그 효율과 의미가 있을 것이다. 책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만으로 끝난다면 하수일 것이다. 중수는 책의 의미를 이해한 후 자신의 분야에 응용한다. 그리고 고수는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어떻게 고수가 될 수 있을까..."돌을 뚫을 수 있는 것이 '물'이다" 결국 하수부터 한장씩 시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수가 되어있지 않을까... 고수들은 서슴없이 말한다. 한 분야에 대해 알려면 적어도 그 분야에 대해 1000권은 읽어야되지 않냐고...



CEO들의 추천도서 (클릭)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리뷰2008/02/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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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예매권을 줘서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원스오폰어타임만 예매할 수 있는 예매권이라 선택의 폭은 없었죠 ^^;
솔직히 별로 기대 안했어요. (첨엔 외국 영화인 줄 알았는데;;;)
어떤 영화인가 해서 네이버 검색해보니 나름 평점은 좋더군요. 하지만 별로 그것도 믿을만한 게 못되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갔죠.

어제 서점에 가려고 맘 먹고 있어서 우선 코엑스에 반디엔루니스에 가서 열심히 책을 읽은 후 메가박스로 보러 갔어요. 반대엔루니스 정말 책이 많더군요. 편하게 앉아볼 수 있는 쇼파도 있고, 신간도 많이 나와있고, 즐겁게 한권 뚝딱하고 나왔습니다. ^^;

원스어폰어타임, 짜임새나 영상이나 음향, 배우들의 연기, 재미등 모두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 저의 영화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극히 평범하고, "나는 전설이다" 이거 보고 정말 황당해했고, "우생순"보고 감동먹고, 미드 24나 엘리어스, 유주얼 서스펙트, 메멘토같은 스릴러에 환장합니다. ^^; 원스어폰어타임은 코믹이더군요. 코믹답게 웃겼습니다. 특히 성동일씨가 없었다면 재미가 반감되었을거에요. 보다보면 약간 반일감정도 일어나긴 하지만 그냥 별 생각없이 보는 그런 류의 영화인 것 같아요. 일제, 독립군, 해방 뭐 이런 역사적인 소재로 이루어진 시대극이지만 단지 흥미를 끌기위한 것에 불과하지 큰 의미를 둔 것 같지는 않아요. 경성 스캔들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다른 면이 더 많긴 하지만 얼핏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친구가 "야! 요즘 뭐 영화 볼 거 없냐?" 라고 물어본다면 원스어폰어타임 보라고 추천해 줄 수 있는 그런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연인이랑 가긴 했지만 ;; 여자들보단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류의 영화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코믹 액션이다보니...

별로 따진다면 ★★★★★ 5개? 무료 예매권이 별 반개 몫은 한 것 같아요~! ^^*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08 01:27
글쓰기의 힘 - 8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편집부 엮음/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블로그를 시작하다보니 글쓰기에 대해 관심이 자연스레 가게 되었다. 여러 작가들이 나와 글 쓰기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평소 좋아하는 철학자인 김용석 교수님이 첫 챕터를 장식하셔서 즐거웠다. 글쓰기에도 참 많은 종류가 있다는 걸 알았다. 종류에 따라 그 방법도 목적도 다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글이 좋은 글인 것 같다. 우선 좋다는 것은 상대적인 의미이기 때문에 '좋은 글'이란 단어 자체가 '더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느끼는'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지만 말이다. 여러 글쓰기가 있었지만, 블로그를 위해 읽기 시작했기에 가장 마음에 드는 글쓰기 방법은 내키는데로 자연스럽게 쓰는 것이었다. 그냥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어 표현하는 글쓰기가 가장 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블로그의 힘도 그것에 있지 않은가.

긴 분량의 책이지만 다들 전문 작가들이 쓴 글이라 그런지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었다. 글쓰기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스티븐 킹이라는 글 잘쓰시는 분
(유혹하는 글쓰기)께서 "글쓰기에 대한 책은 대개 헛소리로 가득하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글쓰기에 대한 책을 많이 보는 것보다 글쓰기를 많이 해보는게 더 바른 방법인 것 같다. 


Posted by 이 종범
경영2008/02/06 05:52

경영, 경제에 관한 게임이 없을까?


처음엔 아주 순수한 질문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곧 마의 구렁텅이에 빠졌음을 알게 되었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노폴리타이쿤과 캐피탈리즘 2
이 두 게임 덕에 한동안 블로그를 포함한 내 전체적인 생활이 마비가 되었어요. 지금도 금단의 현상이 있긴 하지만, 이젠 다음 단계를 클리어하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도하기가 약간 벅찬 단계까지 와서 간신히 참고 있답니다. ^^;;;
꽤 오래전에 만들어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세련되고 현실적으로 재미있게 만든 것 같아요.
현실적이기는 캐피탈리즘이 더 현실적이었지만, 모노폴리타이쿤도 반복적인 단계속에 핵심적인 메세지를 주는 게임이었어요.

빨갛게 충혈된 눈과 손목 관절의 고통을 대가로^^;; 모노폴리타이쿤과 캐피탈리즘2를 통해 얻은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레드오션속에 블루오션을 찾아라.
───────────────────────────────────────
처음부터 허허벌판인 곳에 투자를 하게 되면 리스크가 커집니다.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고, 어떤 소비성향을 지닌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이 짓는 형태를 파악한 후 재빠르게 흐름에 편승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유흥업소 위주로 건물을 세우기 시작하면 다른 업종의 유흥업소를 세우면 사람들을 더 많이 끌어모을 수 있고, 같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윈-윈 전략이죠.

경험과 자금이 적다면 처음부터 개척하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한 곳에 잽싸게 편승하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다는 메세지를 얻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의류 중 리바이스를 판매하였었는데, 당시만해도 일본 리바이스를 판매하는 곳은 3,4군데 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바이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 리바이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기 시작해 일본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죠. 그래서 저희는 재빠르게(?) 일본 리바이스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고, 우연한 기회에 획기적인 유통라인을 만들게 되어 유통단가를 최소화시켜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일본 리바이스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어요. 결과는 일본 리바이스 판매의 대표적 쇼핑몰로 인식될만큼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죠.

레드오션블루오션을 섞은 퍼플오션쯤 되려나요? ^^


2. 빚으로 무리수를 두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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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타이쿤에서는 저녁 12시가 지나는 시점에 적자이면 경고를 받게 되고, 그 다음 날 저녁 12시까지도 계속 적자이면 부도가 나서 게임에 지게 됩니다. 하지만 미션이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해야만 미션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빚을 지고서라도 투자를 해야 되는데요, 이게 정도를 지나치면 회복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오전 6시면 상점의 재고를 채워야하기에 그에 상응하는 큰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상점의 재고금액 + 빚 + 각종 황금카드로 인한 지출< 판매액수
이어야 겨우 턱걸이로 부도를 면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적자로 경고를 받게 되면 다음 번 부도를 막기 위해 그동안 공들여놓은 상점들을 팔거나 상품의 가격을 낮추는 뼈를 깎는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 기껏 게임인데도 뼈를 깎는 듯한 고통이 가슴을 저미더군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로버트 기요사키는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빚이란 레버리지로 활용된다면 큰 가속도를 붙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빚에 무리수를 두어 금액이 너무 커진다면 지렛대는 부러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IMF를 통해 국가적으로 경험해보아서 잘 알고 있습니다.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 [독서20]

사업을 하다보면 백원을 넣으면 만원이 나오고, 만원을 넣으면 백만원이 나오니 빚을 져서라도 더 큰 금액을 넣으려 합니다. 사업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지만, 주식을 할 때는 정말 위험합니다. 미수를 쓰는 순간 한강다리에서 다리하나 띤 격이니까요. 철저한 분석과 100%의 확신이 있을 때에만 허용해야 하는 것이 빚일 것입니다.


3. 컨셉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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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떤 것을 판매할지에 대해 정확한 컨셉을 잡아야 합니다. 소매점이 가득한 곳에 나이트클럽을 만든다던지, 유흥업소가 즐비한 곳에 장난감가게 같은 것을 만들면 매출은 안봐도 뻔합니다. 동물원 앞에 장난감가게와 아이스크림가게는 가격을 2,3배 올려도 모두 매진입니다. 부자들이 사는 곳에는 보석점이나 골동품점이 잘 판매가 됩니다. 공항 앞에는 여행사가 잘 됩니다.

의류 쇼핑몰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컨셉입니다. 다른 쇼핑몰도 마찮가지겠지만, 생필품이 아닌 이상(물론 생필품도 필요하지만) 컨셉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모든 옷을 전부 파는 집과 일본 리바이스 정품만 판매하는 집은 매출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납니다. 아무거나 파는 집과 100년 전통의 칼국수 파는 집이면 더 쉽게 느껴질까요? 이만큼 컨셉이 중요하기 때문에 컨셉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잡았다고 해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컨셉입니다.
컨셉을 잘 파악하고 이해한다면 어떤 곳에서든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좋은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독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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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타이쿤과 캐피탈리즘2를 통해 포스팅을 해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건질 수 있었네요 ^^;;;; 글을 쓴 것은 대부분 모노폴리타이쿤에 관한 내용이었지만, 캐피탈리즘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것 같습니다. 인터넷마케팅 수업시간에 마케팅게임을 해 보았었는데 마치 마케팅게임을 하는 것처럼 현실감도 있고, 접근 방법도 다양한 게임이었어요. 하지만 조금전까지 가장 오랜시간을 들여 한 게임이 모노폴리타이쿤이라 제 머리속엔 온통 모노폴리타이쿤이랍니다. @@

이제 게임 그만하고 블로그할랍니다. 게임은 너무 무서워 ㅠㅜ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04 13:02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 - 10점
로버트 기요사키 외 지음, 김재영 외 옮김/리더스북

왜 읽게 되었는가?

백만장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와 억만장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쓴 '부자'는 제목부터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다. 로버트 기요사키 책은 현재 한국에 나온 시리즈는 다 보았다. 내가 경제적 자유라는 것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 또한 로버트 기요사키 덕분이었고, 지금까지 비전을 가지고 경제와 경영에 관심을 갖게 된 것 또한 로버트 기요사키 덕분이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저자라는 것만으로도 난 주저없이 이 책을 읽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도널드 트럼프까지 표지에 매서운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으니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느낀 점은?

로버트 기요사키는 마치 살짝 열린 수돗꼭지처럼 조금씩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 같다. 이번 책에서도 조금씩 추가된 부분이 있었지만, 그만큼 그 전에 다른 책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요약하는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책은 너덜해질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 많이 체크되어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강하면서도 짧은 문체로 요점만 집어 군더더기 없는 조언을 해 준다. 그래도 나에겐 아직 부드러운 동화 이야기같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글이 더 다가오는 말이 많았다.

그래서 무엇을 얻었는가?

주제는 부자이고 이 둘은 자신들이 교육자인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한 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들은 Real 부자이고, 그들의 노하우를 알려주려 한다. 경제적 자유의 포커스는 지출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수입을 최대한 늘이는데 있다고 한다. 그리고  더 크게 생각하라고 한다. 금융지식을 높여서 수입을 최대한 늘이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경제적 자유의 의미인 것이다.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 평소 로버트 기요사키의 글을 읽어왔던 분
  • 경제적 자유에 관심이 있는 분
  • 미국 시민권자
  • 부동산업종에 계신 분

기억에 남는 문구 (열기)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2/01 14:29
좋은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8점
HR Institute 지음, 양영철 옮김/거름


좋은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블로그의 컨셉에 대해 알고 싶어 읽기 시작한 책이다.
컨셉이란 무엇일까?
쉽게 생각했던 컨셉은 이 책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개념으로 바뀐다.
그리고 컨셉에 대해 더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분석과 사고가 요구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Tool로의 컨셉트리와 컨셉 메트릭스는 이해하기 난해하지만 표를 보고 있으면 저런 Tool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면 컨셉을 좀 더 놃고 깊게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컨셉에 대해 처음 접해보는 나에겐 1독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책이었다. 하지만 빙산의 일각밖에 이해하지 못한 나에게도 수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훌륭한 책이다. 나의 내공이 부족한 탓에 100% 이끌어내지는 못했지만 초보자에게나 전문가에게나 내공만큼의 활용도를 보여주는 유용한 책이다.

컨셉은 100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 정도로 중요한 컨셉에 대해 깊히 알면 알수록 활용 분야는 무궁무진할 것이다. 마케팅분야에 있는 사람이나 사업을 하려는 사람, 나같이 블로그를 하는 블로거들에게도 꼭 일독을 권하는 책이다.

more..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음식2008/01/31 13:33

장모님께서 저녁엔 맛있는 명태찜을 사주신다고해서 쫄래 쫄래 따라갔습니다.
저멀리서부터 눈에 확 띠었던 노란색 간판. "밥집"
이름이 너무 노골적이었어요. ^^ 밥집!
짧고 강렬한 제목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지죠? 여기는 안동이니 서울(02)로 전화하시면 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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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닭/빔태계/밥찜장....? 모지... 비빔밥/명태찜/닭계장 이었습니다. ^^;;;
주인 아저씨께서 택시운전을 하시면서 차렸다고 하네요.
택시하시다가 마땅한 밥집이 없어서 밥집을 직접 만드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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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입니다. 방이 하나있는 조그만 식당이었어요.
점심시간엔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라네요.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입담이 입맛을 더욱 돋궈주는 시끌 벅적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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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반찬입니다. 좀 부실하죠? 오른쪽 계란찜은 안습이었습니다. ㅠㅜ
하지만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는거! 이곳이 인기인 이유는 맛도 있지만,
반찬, 밥, 콩나물 모두 무한리필이라는 점입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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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오늘의 주인공, 명태찜입니다. 양념으로 덮혀버린 명태와 콩나물~
한접시에 1만원입니다. 한접시면 두명이서 먹으니 1인당 5천원꼴인데,
그렇게 싼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그런지 인기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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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명태의 존재여부부터 살핀 후 해체작업에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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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골고루 묻힌다음~ 한 점 드셔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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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더 큰걸로~ 쫄깃 쫄깃 맛있어요. 양념이 진짜 매운데요, 정수리에서 땀이 날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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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하지만.... 이건 중간까지 먹은 사진이에요. 여기에 콩나물 계속 추가하고 밥 추가해서 먹으면 또 한상이 차려집니다. ^^;; 인심 좋은 아저씨께서 사이다까지 서비스로 주셨어요~ ㅎㅎ

매콤, 달콤한 명태찜, 다시 먹고 싶네요! 콩나물 팍팍 무쳐서~ ^^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독서2008/01/31 05:06
WEB 2.0 이노베이션 - 10점
오가오 히로시 외 지음, 권민 옮김/브라이언앤컴퍼니


웹 2.0은 무엇인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보게 된 책이다.
웹 1.0은 언제 끝난거야? 라며 그저 스타크레프트 1탄, 2탄처럼 생각했던 나에게 웹 2.0이라는 단어는 역시 매우 낯설었다.
블로그는 싸이월드의 네이버판이라고만 생각했던 끝없는 나의 무식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해결되었다.
웹 2.0에 대해 나처럼 잘 모르고 있었던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이다.

이 책은 컴퓨터 앞에서 보아야하는 책이다. 직접 웹서핑을 하며 사례들을 돌아본다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들을 발견할 수 있고, 웹 2.0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느낌이 올 것이다. 책에 나온 싸이트들을 하나씩 찾아 웹서핑을 해보면 이런 싸이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일 것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이 이미 2006년도에 출판되었다는 것이다. 잠시 정신을 놓은 2,3년 사이에 세상은 저 높은 곳을 향해 끝없이 나아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웹 2.0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제 시작하는 블로거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40%정도 이해한 것 같은데, 앞으로 계속 나온 웹 2.0에 대한 책들을 이해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책 p216에 있는 노스웨스턴 대학의 리치 고든이란 분이 2006년 5월 뉴욕에서 열린 신디케이트 컨퍼런스에서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 비즈니스의 타겟이 지난 10년간은 트래픽의 최종도달 사이트 (데스티네이션 사이트) 였으나, 향후 10년은 트래픽이 유통되는 사이트(디스트리뷰션 사이트)로 바뀔 것이다. 또 비즈니스 전략은 야후나 이베이와 같은 포털(집약)에서 RSS등을 이용한 분산으로 옮겨갈 것이다."


Posted by 이 종범
자기계발2008/01/30 00:46
기요사키와 트럼프가 같이 쓴 "부자"에서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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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위험하지 않다. 다만 준비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그는 미 해군에 근무했고, 조종사로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교관이 적기 역활을 하고 추격을 하는 연습을 하였는데, 추격을 벗어나기 위해 좌,우, 상, 하등 최대한의 기술을 보였음에도 교관의 추격에서 한치도 벗어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조종실력을 조롱하던 교관의 모습에 더 열심히 연습을 하였는데, 베트남 전쟁 중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헤드폰으로 들려오는 교관의 "탕탕탕"소리가 아닌 실제 탄환 소리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준비하라

사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중이라면 철저히 준비하고 배워야 합니다.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실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할 수 있다면 그 게임은 이긴 게임입니다.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부터 준비한다면 최악의 사태부터 먼저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준비는 최대한 되어있어야 하지만, 어느 정도가 최대한인지 잘 모릅니다.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하듯,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는 최소한의 준비라 한다면, 그 최소한의 준비는 독서입니다. 안철수씨는 어떤 분야에 대해 새롭게 시작할 때 최소 50여권의 책을 읽고, 다치바나 다카시는 400에서 500여권을 읽어야 하고, 최소한 100여권은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최소한의 준비조차 되어있지 않은 것인 아닌가요?


백만장자인 기요사키는 부자에 대해 설명한다. 부자가 이야기하는 부자에 대해 살펴보자.
by comdozer


시간을 먼저 투자해라. 그 다음이 돈이다

주식의 초보자들이 주로 저지르는 실수가 무조건 계좌부터 만들어 돈을 펀드매니저에게 맡기거나 직접 주식을 사는 행위일 것입니다. 초보 운전자가 주로 저지르는 실수는 무조건 좋은 차부터 사서 운전을 하는 것일 겁니다. 신입사원이 저지르는 실수는 의욕이 앞서 무작정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는 일일 것입니다.

또.. 또... 뭐가 있을까요^^? 초보 블로거... 저같은 초보 블로거들이 주로 저지르는 실수는 우연히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알아 호기심에 달아보았다가 점점 쌓이는 $ 달러를 보며 블로그를 광고로 도배해버리는 것일 겁니다. ^^;;;

시간을 먼저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 초보자라면 주식에 대한 책 100권정도는 읽고, 모의투자로 6개월 이상은 투자를 해본 후 100만원의 돈으로 첫거래를 6개월은 더 해보는 것이 무작정 시작하는 것보다 더 나을 것입니다. 초보 운전자라면 중고차를 사서 학교 운동장에서 연습하다가, 동네로, 그리고 그 외각으로 연습을 하다가 시내운전을 해야 할 것이빈다. 신입사원이라면 우선은 시키는데로 일을 하면서 배우고 선배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분석하는 치밀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초보 블로거라면 우수블로거들의 블로그를 구독하면서 어떤 식으로 하는지 배우고, 양질의 포스트를 작성하는데 집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돈을 투자합니다. 주식 초보자는 평균 수익률이 1%일지라도 최소한의 수익이 100번 중 99번 일어날 확률이 되었을 때 과감한 금액을 투자한다면 99% 돈을 벌 것입니다. 초보 운전자라면 이제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에게 맡는 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이라면 이제 시키지 않은 일을 해도 창의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초보 블로거라면 여러 업체에서 베너를 달아달라 제휴가 올 것입니다.


시간은 얼마나 투자한 후에 돈을 투자하여야 할까?

로버트 기요사키는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가장 큰 위험은 준비하지 않는 것이다"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현실에 대해 불만을 갖기보다,
가장 큰 위험을 대비해 준비를 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우리가 걸을 때 첫걸음이 가장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동차는 처음 시동을 걸고 출발할 때 가장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1등이 되기 위해 가장 큰 에너지는 준비를 시작하는 첫실행에 있을 것입니다.
전쟁과 같은 이 세상에서 지금 우리가 시작해야 할 것은 준비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Posted by 이 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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